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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들

귀귀 개인전 1차의 수익 및 성공

by Vesselor 2024. 1. 10.

개인전 후기를 올린 후  다른사람의 글을 찾아보는데 재밌는 글이 발견되었다. 가독성이 매우 안좋은, 편집없이 어디선가 퍼온듯한 글이긴 한데 아래 내용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와서 가져와본다.

아트선재가 일러스트레이션 문법을 차용한 작가 옥승철을 내세우기 조금 전, 엄제현은 진짜 웹툰 작가를 현대미술 작가로 데뷔시켜버리는 해프닝을 저질렀다. 사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은 전혀 새롭지 않다. 차라리 이와 유사했던, 2019년 3월 19일에 열렸던 ⟪박원순 개인전⟫이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훨씬 참신했다. 4)  ⟪박원순 개인전⟫과 ⟪귀귀 개인전⟫모두 많은 방문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수입 측면에서 유별난 차이가 있다. 후술할 김준혁의 텍스트가 높게 평가한 바도 전시의 상업성인데, 기획자 엄제현은 방문자와 작품 판매 수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시다시피 입장료가 만 원인 이 전시는 5천 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다녀갔습니다. 아마 한국의 독립큐레이터로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을 확보한 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품은 20호 그림들의 평균가가 3370만원 정도였고, 50호는 5천만원을 호가했습니다. 그림 대부분이 팔렸고, 총 전시 수익은 8억이 넘습니다.” 회화 작가가 첫 개인전에 이만한 상업적 성공을 이루는 일은 전례 없다.

귀귀 개인전 1차 전시수익이 무려 8억! 이라니...

https://www.colleague.co.kr/forum/view/69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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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lleague.co.kr



이래서 유화에 더 집착하는 건가... 근데 50프로를 작가가 가져가도 4억인데, 캔버스와 유화물감으로 사용한 재료비만 해도 어지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는 방법?
시장에서 작품의 가격으로 인정받는게 현실 아닐까?


7천만달러의 블랙보드.
나의 이해로는 와 닿지 않는다.


가격으로 그리고 얼마나 돈 많은 사람이 거기에 꽂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다소 욕설이 있긴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결정되는 원리와 같은것이 자본주의의 성격아닐까?

자본주의를 꿰뚫는 명언.

제일 빚많은 사람의 이자지불능력!




귀귀의 그림 가격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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