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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후기/- 사용기+후기 : 일반

아이피타임 외장하드 케이스 구입 HDD3225

by Vesselor 2021. 3. 7.

남는 2.5인치 500기가 외장하드를 활용할 방법이 없어서, 찾던 중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았다. 요즘엔 USB-C로 연결하는게 대세인것 같지만, 난 오래된 사람이므로... 구식인 USB 타입을 좋아한다. 실은 노트북쪽에 USB-C 포트는 멀티허브 연결하느라 보통 사용중이므로 외장하드 입출력 때문에 꼽았다 뺐다가 하면 매우 불편할 것 같은 느낌. 

 

이런 식으로 PC에 꼽는쪽이 USB C 타입인 제품이 제법 나온다. 이거 보다는 호환성이 좋은 USB 3.X 타입을 구입해야 여기저기 웬만한 컴퓨터에는 다 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구입하는게 좋겠다. 무작정 가격만 보고 사면 안된다. 

 

 

정갈하게 도착함. 이걸 굳이 고른 이유는 아이피타임이라는 브랜드 네임(?)과 파우치를 공짜로 줌! 실은 파우치 증정이 더 매력적이었음...

 

 

파트너(?)와 함께 한 장. 오른쪽에는 케이블과 공짜로 주는 파우치. 

 

 

 

HDD PARK 스위치라고 하는데 딱히 쓸일이 없을 듯. 솔직히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음;;; 관심도 없고. 

 

 

케이스를 분리하는 것은 매우 간단.  

 

근데 HDD를 끼우는게 애매하다. 뭔가 테두리 부분이 깨질 것 같고 수월하고 시원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아니다. 

 

설명서를 보면 양 날개를 붙잡고 벌리라는 느낌인데, 저렇게 벌렸다가 깨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서 5분정도? 3분정도 진땀뺀듯. 설명서에 있는 3번에서 각도가 중요하다. 각도를 잘못넣으면 SATA 연결부위가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너무 힘줘서 팍 넣다가는 하드가 날아가는 수가 있으니,,, 자료 백업은 필수! 몇번 살살 넣다 뺐다 하다보면 느낌이 오는 각도 가 있다. 그 때 적당히 힘줘서 날개를 벌리면 부드럽게 들어간다. 느낌이 중요함!

 

삽입이 끝나면, 동봉된 나사만 한 개 추가하면 조립은 마무리. 

 

 

마지막으로 동봉된 고무 스티커로 보기싫은 나사 부분을 가려주면 간단. 분실이나 나중을 대비해서 스티커를 2개 넣어주는 센스~! 

 

 

마지막으로 칭찬할만한 파우치!

 

 

늘어나는 재질이라, 저렇게 케이블을 구겨서 넣어도 잘 들어간다. 역시 파우치는 필수임. 

노트북용 2.5인치 HDD 외장케이스는 아이피타임 추천! 하마터면 싸구려 샀다가 후회할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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