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우파 떠나서, 나도 80대가 되면 확신을 가지고(근거없는 치기어린 무식한 확신 말고) 신독하면서 살 수 있을까 과연? 아닐것 같다는 생각. 지금도 모든 사고와, 생각과, 판단들이 희미하고 불투명하다. 뭘 근거로 판단내렸는지도 모르고 항상 결과에 대해서 후회하곤 한다. 지금도 그러한데 과연 늙어빠져가는 영감탱이가 되어갈지는 내 선택에 달려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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