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SC제일은행과 연계해서, 차곡차곡 달러가 쌓이고 있었기에 언젠가는 저걸로 해외주식을 매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만 있다가 겨우겨우 시간을내어서 은행계좌로 이체한 후기.
간단하게 요약하면, 구글애드센스에서 받은 수익금이 SC제일은행에 있는 경우.
어떤 블로그를 보면 외화로 송금을 받으려먼, 폰에서 안되니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하고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는 내용들이 가득한데, 다 의미없고, 소액은 아래대로 하면된다.
1. 달러를 매도해서 원화로 바꾼다. (환전 수수료 발생)
2. 원화를 내 통장으로 이체한다. (이체 수수료 발생)
3. 원화로 달러를 산다. (환전 수수료 발생)
소액은 이렇게 발생하는 수수료나, 굳이 시간내서 은행에 방문해서 달러를 직접송금하는 수수료 5,000원이나 똔똔이라고 은행 창구 담당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지점이 많지도 않은 SC제일은행에 시간내서 찾아가고, 대기하는 시간비용을 생각하면 다 부질없는 일이니, 그냥 바로 환전해서 이체한담에 다시 달러를 구매하시길... 나도 그 블로그보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줄알고, SC제일은행 굳이 찾아가서 쑈를했다 아주.
수수료냐 내 몸을써서 이동하는 시간을 낭비하느냐의 차이인데, 음... 직장인들 배부분 바쁠거임. 저거의 10배정도되는 금액이라면 모르겠지만, 금액이 소액일 경우에는 그냥 단순한 루틴을 거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내가 은행에서 저거 처리한다고 보낸 시간만 대략 30분정도였으니,,,
여차저차해서 KB증권으로 이체가 완료되었다. 기존에 리얼티인컴을 보유하고 있었고 배당금을 모아두고 있어서 합산금액이 달러로 표시된다. 결국, 내가 글을 적고 그 글을 보는 사람들이 보거나, 클릭하는 광고의 수익을 구글이 나에게 제공해주고, 나는 그 돈으로 다시 주식을 매수해서 배당을 받는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다.
관건은 규모의 경제로, 이 사이즈가 엄청 커져야 하는데 글쓰기 실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구글 알고리즘에 최적화가 된것이 아니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글 애드센스 사용 후기 + 배당주 투자 후기가 되겠다.
만약에 SC제일은행을 가야하는 것처럼 글을 써 놓은신 분이 이 글을 본다면, 해당 포스팅의 하단에 꼭 표시해주셨으면 좋겠다.
"소액이고, 은행가실 필요가 없는 분은 그냥 온라인에서 환전해서 원화로 이체받으셔도됩니다. 꼭 SC제일은행 지점 방문할 필요가 없어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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