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나왔어야 하는데 나와서 기다리다가 찾아봄. 양산역에서 약 5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시간만 잘 맞추면 KTX역까지 이동하는데 매우 편리함.
원래는 차를 가지고 갈랬는데 주차비가 아까워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올만에 버스 한 번 타봄.
참고로 울산역KTX주차장 이용할 때 주의점 하나 같이 메모해둠. 맨날 주차장 입구에서 손짓하는 분이 친절하게 A주차장이 만차라서 안내해주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그냥 지들 주차장으로 안내해서 수입 올릴려는 거였음.
https://jnsoph.blogspot.com/2021/01/ktx.html?m=1
이미 기사화까지 된 이야기. 아직도 매번 저러던데 이 정도면 불법 호객행위 아닌가?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671
살아가다보니 비정상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말도안되는 것이므로, 리스크 회피를 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 뿐. 불법 호객이 기사화까지되었다는 것은 무수한 민원이 있었다는 이야긴데 2019년 기사가 나왔음에도 유의미한 성과가 없다는 것이고. 해당 주차장 운영 주체의 생각은 "흥, X까라그래 내가 돈 벌어야하는데 어쩌라고"라고 소설을 써본다.
그나저나 대중교통은 여러모로Risky한 수단이 맞다.
도로에 차가 너무 많이 다니면서 먼지와 발암물질을 내뿜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서 행선지 사이에는 무조건 택시 그리고 KTX, 비행기를 이용하되 무조건 특실 또는 비즈니스 이상만 타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 듯.
그나저나 마스크를 쓰니 먼지를 확실히 덜 마셔서 좋다. 코로나때문에 쓰기 시작한 마스크지만 아마도 평생 착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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