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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 하이라이트

by Vesselor 2024. 1. 9.

요즘 오버워치에 좀 서운하긴 했는데, 여전히 그래픽은 좋다. 근데 왜 게임운영을 그렇게 하는거야?

 

롤 운영하는거 반만 따라갔었어도... 이렇게 몰락하진 않았을텐데. 

 

그나마 신고는 잘 받아주긴하는데, 뭐 트롤력은 여전하다. 

 

 

 

오버워치2로 리뉴얼 이후에 그나마 좀 할만한 것 같았는데, 실질적으로는 오버워치1에서 역할고정 강제한 부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매칭 단계부터 서로 역할고정을 시켜버리니까, 상위랭크로 갈 수록 딜러 역할고정하려면 30분은 기본,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있다보니 이게 게임을 하기위한 시간보다 대기하는 시간이 더 길어짐. 스피드가 생명인FPS 게임에서 매칭대기 1시간이라니,,, 플레이어 훨씬 적은 스타도 이 정도는 대기안함. 

 

 

 

찾아보니 롤은 애초에 매칭 시스템이 다르다. 매칭은 전체로 잡고, 역할군 선착순 픽해서, 중간에 역할을 바꿀 수 있게까지는 했어야 한다고 본다. 애초에 역할을 정하고 하다보니, 주로 딜러에 몰리고 탱은 별로 안하고싶어하는 사람많고, 힐러잡고 딜넣는 사람많고. 물론 전부 그런게임은 아니고 합이 잘 맞으면 잘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 서로 의사소통해서 탱/딜/힐같에 교체하면서 게임을 할 수도 있는건데 너무 강제적이었다고 본다. 

 

 

그래도 스킨은 정말 기가막히게 잘 뽑는데, 저 노력의 1/3만이라도 게임 운영에 투자했으면... 

 

 

오버워치 오픈베타가 2016년 5월 5일, 어느덧 8년차를 맞이함. 

 

 

어마어마한 명경기와 명짤들을 만들어내는 와중에 그 중에 최고는 한조 초밥 먹방짤아닐까 싶다. 

 

 

 

그나마 있던 리그들도 사라지고, 이제는 역사속으로... 이제 나는 무슨 게임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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