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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ology

헤놀로지 + 드롭박스 Plus 유료 / 투 톱 체제 돌입!

by Vesselor 2020. 10. 20.

헤놀로지를 잘 써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료 드라이브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기존에 헤놀도 여러모로 잘써먹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의미로 활용성이 제한되는게 사실이다. 

 

그 이유는 

1. 안정성

2. 편의성

 

물론 유료라서 매월 고정 지출이 발생하긴 하지만, 안정성과 편의성만 놓고 보더라도 사용안할 이유가 없긴 한데 그럴려면 뭐하려고 헤놀로지를 만들었는지 싶기도 하다. 헤놀로지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려고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그 대신에 드롭박스를 유료결제 해서 1년 사용해보기로 한다. 

 

 

월 9.99달러면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긴하지만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등 기타 구독을 하지 않는 상태라서 여기에 이정도는(?) 사용해보기로 한다.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하드디스크를 옮겨가며 백업했던 자료들이 이제는 안전하게 한 공간에 들어가서 잘 관리되길 바라며.... 이제 이사좀 그만하자. 이게 전세살이의 설움을 겪다가 집을 사는 기분인가? 매달 결제하는거니까 좀 다른이야기 인 것 같긴 한데...

 

시원하게 2테라 결제한다. 현재 한화로 136,962원. 

실제로 필요한건 약 500기가 정도면 충분하긴 해서 더 낮은 요금제는 없는지 구글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등등 다른 것과 열심히 비교했었는데 여러모로 안정적이고 편리한건 드롭박스만한게 없는게 사실이다. 거기에 기존에 무료계정은 3대의 기기만 연결이 가능했는데 이제 제한이 없다보니, 모든 태블릿에 다 연결해둘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드롭박스 Plus 요금제

1. 매월 9.99달러 / 2TB 저장공간

2. 기기연결 무제한

 

 

여유가 있어서 좋구만~

매달 1치킨을 절약하고, 이제 잘 써먹는 일만 남았다. 1년이 지난 시점에 얼마나 잘 써먹고 있는지 후기를 남겨보기로 한다.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헤놀로지는 여전히 잘 써먹고 있다. 라디오 예약녹음, 유튜브 다운로드, 토렌트 다운로드, 개인 파일 공유용 스토리지 등등 나름 잘 활용하고 있으므로 추가 비용만 쓰지 않고 유지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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